82년생 김지영

· 오늘의 젊은 작가 Book 12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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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일
그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 보고서

주인공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 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는 이 소설은 1982년생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제도적 성차별이 줄어든 시대의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삶을 제약하고 억압하는지 보여 준다.여권이 신장된 시대, 그러나 여전히 ‘여성’이라는 조건이 굴레로 존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인생을 다룬 『82년생 김지영』은 조용한 고백과 뜨거운 고발로 완성된 새로운 페미니즘 소설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자료로 이루어진 ‘목소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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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Lee
February 26, 2021
군대 가고 싶으면 군대 가십쇼. 남자들만 캠프같은 군대에서 꿀빨고 온다고 하지 말고 군대가 그리 좋은 곳이고 혜택이 많다고 말은 하는데 정작 자신은 안가잖아. 가보고 말을 하라고 군대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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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Eye Controller
February 9, 2018
너무 편협적인 소설입니다. 남성의 불편함, 의무 등 은 전혀 고려없이 여성의 입장에서 받아온 불편함, 의무 등만 나열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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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 College
February 9, 2018
몇몇부분은 공감이 가지만, 동시에 여성들이 받은 많은 혜택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불평만 적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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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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