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

· 역사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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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유럽의 내면 

당신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진다! 

모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때문에 우리는 승자가 감추어둔 이면의 역사를 놓칠 가능성을 늘 내재하고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관한 지식이 과연 진리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승자에 의해 쓰이는 역사의 오류를 지적하고, 승자의 역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순진한 자세에 딴죽을 건다. 

딴지관광청(현 노매드21)에 〈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약 5년 동안 연재된 내용을 보완하고 정리한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유럽(인류)의 역사는 시간순으로 발전하고 진화했는가?’ ‘나폴레옹은 위대한 영웅이고 히틀러는 독재자였나?’ ‘영국의 명예혁명은 정말 명예로웠는가?’ ‘우리는 근대를 지나 현대에 살고 있는가?’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 미국의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라는 이미지는 유효한가?’ 등 우리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Ratings and reviews

4.8
50 reviews
Songjee Ye
September 13, 2020
일반적으로 알려진 역사를 좀 더 다각도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 두고두고 다시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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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종횡무진·신출귀몰하는 신묘한 이력의 소유자. 록 뮤지션이자 대중음악 운동가, 인디레이블 개척자로 활동하다가 딴지일보에 유럽 역사에 관한 70편의 글을 쓴 후 다큐멘터리 작가로 SBS 창사특집 제작에 참여하였고, 해외에서 누명을 쓴 여성 문제를 공론화하여 무사 귀국을 이끌어냈다. 1999년부터 딴지일보에 게재한 글이 몇 편인지 자신도 모를 정도임. 한국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기타를 전공했다.유럽 은비주의에 관심이 많은 그가 쓴 프리메이슨 이야기는 그 방면의 고전으로 회자되고 있음. 2010년에 반 장난삼아 딴지일보에 연재하기 시작한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은 열화와 같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누적 조회 수 120만을 기록했다. 현재 딴지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책의 집필과 기발한 영화 및 드라마 소재를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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